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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은어 축제 2018 - 여름방학 아이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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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여름축제는 단연 봉화 은어 축제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제이기다 하다.

 

2018년 봉화 은어 축제




다음주부터 전국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서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과 함께 경북 봉화 은어 축제에서 아이들과 여름나기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것이다. 





2018. 7월 28일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 및 내성천일원에서 진행된다. 



봉화 은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반두 잡이와 맨손 잡이, 은어물난장놀이터, 내성천 워터워, 어린이 물놀이장, 아르고체험과 산촌 체험이라 할 수 있는 가재잡기, 다슬기잡기, 천체관측 체험이 있다.

특히,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야간 반두잡이, 은어 구이체험은 도시민들의 눈과 귀와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대자연 속에서의 독특한 체험을 선사한다.


[체험행사] 은어잡이(반두·맨손), 아르고 및 ATV체험, 숯불구이 등


[대표행사]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대항전


[전시행사] 은어주제관, 포토존(토피어리, 수상조명), 수상터널, 물분수, 모래조각 등


[공연행사] 개·폐막공연, 문화예술공연, 지역문화한마당 등


[부대행사] 은어생태체험, 가재마을체험, 수박서리체험, 다슬기잡기, 천체관측 등


<사진출처 :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는 은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은 은어는 살에서 수박향이 난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민물고기이다. 보통 고급횟감의 은어는 생선회로 많이 먹지만 굽워 먹거나 매운탕이나 조림으로 먹기도 한다.

중국, 대만, 일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낙동강, 섬진강  등 하천 상류의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고 있다. 낙동강과 한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봉화군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은어의 청정 이미지를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여름문화축제”를 매년 내성천 일원에서 학생들의 여름 방학이자 직장인들의 휴가철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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