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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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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꽃(영원한 사랑) 명소, 이팝나무 군락지 이팝나무 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이라고 합니다. 요즘 이팝나무 꽃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팝나무는 4월에서 6월까지 눈처럼 하얀 꽃을 피웁니다. 꽃이 만개하면 나무에 눈이 쌓인 것처럼 보이는데, 이팝나무 군락지에서 보면 장관처럼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이팝나무 꽃을 배경으로 한 인생사진들을 인터넷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와 이름이 비슷한 조팝나무라는것도 있습니다. 하얀 꽃을 피우는 모양새가 비슷하지만 이팝나무보다는 눈꽃이 핀 경관이 덜합니다. 예전부터 길조로 생각한 이팝나무 꽃은 그 해 풍년을 점칠때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꽃이 쌀밥을 닮았다고해서 꽃이 만발하면 그 해 농사는 풍년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팝나무는 수명도 오래되서 천념기념물로 지정된 곳이 곳곳에 있는데 기념물..
강남이 개미지옥으로 변한다. 2018 강남페스티벌은 언제?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곳!올 가을 강남에서 펼치는 페스티벌!을 즐겨보자. 강남페스티벌은 거리, 광장, 시민생활공간 등 강남 전역에서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 개최한다. PROGRAM 뉴웨이브 컬쳐 : k-pop광장 야외시네마, 봉은사인문학콘서트, 내집앞 단편영화제, 별마당패션쇼, 마루공원파크콘서트, 영동대로k-pop콘서트, 양재천색다른국악한마당, 마루공원BOOK페스티벌 춤추는 거리예술 : 강남스퀘어야시장, 찾아가는버스킹콘서트, 뮤직&비보이파티, 강남구옛사진전, 해외거리예술공원, SRT수서역-청춘노래자랑, 선정릉우리국악한마등, 청담,춤으로 날다, 가로수길 그래피티 樂書해봐, 강남역울랄라댄스대회, 선정릉문화제, 한티골은행나무축제, 대청골예술제 맛있는 파티 : 코엑..
추사의 삶과 예술을 엿보다~ 과천 [추사박물관]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 버스를 타고 추사박물관에 도착했다.과천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추사 박물관은 현대적이면서 옛스럽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추사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9시~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 매표소를 지나 1층은 추사의 학문과 예술을 공간별로 구분하였다. 북학파 학자들의 영향을 받은 작품부터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며 자신만의 학예를 닦아가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추사의 서체인 '추사체'의 변천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추사 김정희의 생애를 전시하고 있다.어린 시절의 추사가 연경에서 두 스승과 만남을 시작으로, 만 권의 책을 읽고, 학문지기들과 교류하며 꽃 피웠던 한양시절과 제주 유배시절, 그리고 마지막 작품을 펼쳤던 과천시절까지 시기별로 전시되어 있다...
사미천-천연기념물 어름치가 사는 곳 [주말여행] 북한에서 시작해 DMZ를 지나 사미천으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찾는 사미천은 북한에서 시작해 DMZ를 지나 남으로 흘르는 강입니다. 북에서 시작해 DMZ를 지나 사미천까지 흐르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고 언제나 맑은 수질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천염기념물인 어름치와 참마자, 돌마자, 납지리, 갈겨니, 줄납자루, 피라미, 꺽지, 모래무지, 꾸구리 등 다양한 물고기를 비롯해서 참게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러 어종 중에 북한에서 온 물고기가 포함되어 있어 낚시꾼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연생태를 알려주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 곳에서 잡은 물고기는 다시 강으로 돌려 보내 깨끗하고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존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꾸구리 같은 어종은 한때 한강, 임진강, 금강 등 물살이 빠른 여..
서울 둘레길 [주말여행-관악산] 서울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 힐링 길서울두드림길 서울두드림길은 서울의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산책하듯 걸으면서 느끼고 배우는 길을 말한고 합니다. 도시에 살면서 '자연의 느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을 위한 길로 서울둘레길과 그밖의 길(한양 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길, 지천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말에 더울도 피하고 자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잇는 관악둘레길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다른 코스도 좋겠지만 자연속에서 도시를 바라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코스입니다. 63시티, N타워, 서울대학교 등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관악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조망할 수 있습니다. 관악둘레길은 사당역에서 출발해 관악산, 삼성산을 거쳐 석수역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중급코스라고..
2018 무주 반딧불축제 [9월 1일~9월 9일] 반딧불이~ 검은색 몸으로 오렌지색 빛을 내뿜는 신비한 곤충이다. 동화속에서 살고 있을 것 같은 곤충인 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 부르는 절지동물이다. 중국에서는 개똥벌레를 '불빛을 내는 파리'라고 형화충, 단조, 단량 등으로 불린다. 이 반딧불이는 이슬만 먹고 짧은 2주정를 살다가 죽는다고 한다. 알을 낳고 11∼13일 뒤에는 자연적으로 죽는다. 반딧불이는 빛을 내뿜는 곤충으로 생물학상 중요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있으므로, 1982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반딧불이 서식하고 있는 무주 설천면 일원의 반딧불과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됐다. 그러나 그후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2002년 1월 천연기념물 지정구역이 무주읍 가옥리, ..
2018 수원발레축제, 공연 정보 2018 수원발레축제 뜨거운 여름, 수원에서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이 펼쳐진다. 2015년부터 시작한 수원발레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한다.는 수원을 대표하는 패스티벌 중 하나인 축제로 이번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국내 최정상 여섯 개 민간발레단의 작품 뿐만 아니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무용수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 발레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발레체험교실, 바레의 시대적 변천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등 다양한 행사로 발레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의 발레단은 와이즈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김옥련발레단, SEO(서)발레단, 이원국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이 풍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 프로그램| |수원발레축제..
2018 수원 문화재 야행-밤빛 품은 성곽도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18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도시 수원에서 문화재 야행이 시작됩니다! 아름답게 단장한 문화재의 문을 열고 밤이 주는 8가지 즐거움을 선사할 2018 수원 문화재 야행!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도시, 수원에서 특별한 문화재와의 만남이 시작된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화려한 밤빛과 어울어지게 미디어아트로 꾸미고, 성곽길을 따라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8야(夜) 체험을 마련했다. 우리 문화재 속에서 즐기는 아주 특별한 밤으로의 여행, 2018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은 여름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우리 문화재로 떠나는 낭만 가득한 시간여행 수원 문화재 야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1차]수원, 첫 번째 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