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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프랑스가 가져가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개최국 러시아의 돌풍도 있었고 독일의 실망스러운 경기력도 이슈가 된 이변이 많았던 월드컵이였습니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최고의 스타도 나왔고 팬들의 기대보다 저조한 메시도 있었던 축구 팬들의 축제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현우라는 선수의 재발견도 있었습니다.
엄마 같은 대통령
이번 월드컵에서는 선수 못지 않게 주목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로 결승전에서 프랑스에게 패배한 크로아티아의 대통령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입니다.
경기를 관람한 콜린다 대통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크로아티아 선수를 따뜻하게 안아주었습니다. 선수 한명 한명 모든 선수를 안아주는 모습에서 본 네티즌들은 엄마같은 대통령이라고 말합니다.
대통령이라는 이름 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국민의 선수들을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며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외모보다 열정과 따뜻함이 더욱 돋보이는 멋진 대통령으로 보여집니다.
크로아티아 첫 여성 대통령
콜린다 대통령은 1958년 생으로 외교관으로 일하다가 2015년 50.74%의 득표를 해 크로아티아의 최초 여성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났고 언어에 재능이 탁월해 수개 국어를 능통한 것으로도 잘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두 자녀를 둔 한 나라와 한 가정을 이끄는 슈퍼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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